[스크랩] 비오는 날엔 전이랑 막걸리 한잔~

 

 

 

 

 

 

어젯밤 부터 내린 비는 오늘도 계속되네여..

비만오면 어김없이 한잔 생각이 나는 알콩이..

냉장고를 뒤적뒤적..

감자 호박 부추.. 전부치기에 딱인 애들이 제법있길래 냉큼 시작을 했답니다..

열씨미 만들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한잔하려구여..ㅎㅎ

 

 재료: 감자2개 호박반개 영양부추1단 파프리카 청양고추 쪽파등

        밀가루 부침가루 소금.. 

 

 

 

 

 부추전*

 부추는 2~3cm 간격으로 썰어주시고..

 홍고추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파프리카로 대신..

 청양고추2개 쫑쫑썰어 함께 넣어주시고..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같이 넣어줬어요..

부침가루엔 적당한 간이 되어있으니 소금간 많이 하지 않았구요..

밀가루나 부침가루양 절대 많이 하지마세요..

그런 부침이나 빈대떡 너무 맛없었요 걍 밀가루 먹는기분~~

부추맛이 더나야 맛있죠^^

 

 

파릇파릇한색 유지하면서 살짝 부치세요..

 

 

음~스멜^^ 아주 이쁘게 부쳐졌군욯ㅎㅎ         부추전*

 

 

 

감자전*

감자2개를 갈아주시고..

체에받쳐 생긴물은 버리시고 가라앉은 전분은 사용하세요..

당근이랑 쪽파 쫑쫑썰어 넣으시고.. 소금조금 넣어서 간 맞추시구요..

노릇하게 지져내시면 되겠네요..

 

 

 저는 이상하게 구워지는 모습이 넘 이쁜거 같아요ㅎㅎㅎ

 

 

                                 감자전*

 

 

 

 

호박전*

호박 당근 청양고추 빨강파프리카 모두 채썰어 주시거나 쫑쫑썰고..

역시 밀가루 부침가루 섞어서 반죽하시고..

요거는 걍 크게 부칠거에요..

나중에 이쁘게 썰어주면 되니깡.. 아님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 먹어두^^

 

 

 

요거 비밀로 할까하다 걍 이실직고..

뒤집개 사용않고 팬 휙올렸다 뒤집으려다 완전 뭉개지고.. 실패했어요..근사하게 할수있었는뎅..ㅠㅠ

 

                                 호박전*

 

 

요거이 아...지금 갑자기 안떠오르는데..요리블로거님인데..

그분 감자전 요케 해드셨다길래 넘넘 이뻐서리 흉내 함 내봤어요..

그분 저 잡으러 오는건 아니겠졍^^  지금 보고왔어요.. 솔바람 물결소리님이시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알콩달콩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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